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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로 15분

갯배는 손으로 끄는 무동력 해상 교통수단으로 갯배를 끌어보는 재미도 재미려니와 선상에서 갈매와 청초호 호수 항포구의 어촌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는 멋진 코스인 것이다. 간혹 갯배를 이용하는 노인네들의 투박하고 정감어린 함경도 사투리는 바닷가 고향집에 온 듯 푸근하기만하다.

갯배를 타고 속초시내로 들어가 중앙시장의 해산물 코너에서 장을 보거나 동명항으로 이어기는 부둣가를 따라 거닐어 보는 것도 좋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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